[울산소식]북구, 수험생 위한 창작뮤지컬 '박상진' 마련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해 창작뮤지컬 '박상진'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애국정신과 독립의지를 보여준다.

박상진 의사 역은 창작뮤지컬 '이예', '울산 임진왜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이광용 배우가 맡는다. 이밖에 뮤지컬 배우 이형빈, 김성훈, 장민석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지역 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25일과 26일 두차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 운영 호응

울산시 동구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구는 총 22회, 40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온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해 마련됐다.

동구는 타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체험시설을 보완하고자 꽃바위체육센터 옥상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을 조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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