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ESPN·NBC, 미국 내 MLB 3년 중계권 계약 체결
![[애틀랜타=AP/뉴시스]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1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롤리는 결승에서 18개의 홈런을 쳐 탬파베이 레이스의 후니오르 카미네로를 3개 차로 앞서며 MLB 사상 처음으로 포수로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롤리의 부친 토드 롤리가 공을 던지고, 동생 토드 주니어가 포수 마스크를 쓰기도 했다. 2025.07.15.](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0491774_web.jpg?rnd=20250715130735)
[애틀랜타=AP/뉴시스]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롤리가 14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롤리는 결승에서 18개의 홈런을 쳐 탬파베이 레이스의 후니오르 카미네로를 3개 차로 앞서며 MLB 사상 처음으로 포수로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롤리의 부친 토드 롤리가 공을 던지고, 동생 토드 주니어가 포수 마스크를 쓰기도 했다. 2025.07.1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메이저리그(MLB) 중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MLB 닷컴은 20일(한국 시간) MLB가 넷플릭스를 비롯해 ESPN, NBC와 3년 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MLB와 ESPN의 오랜 파트너십은 39시즌 연속으로 이어지게 되며, NBC는 약 25년 만에 다시 지상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MLB 경기를 중계하게 된다.
넷플릭스 역시 다큐멘터리 제작을 넘어 처음으로 MLB의 라이브 스포츠 중계에 본격 참여하게 된다.
넷플릭스는 2026~2028시즌 T-모바일 홈런 더비와 개막전 단독 중계, 그리고 2026 MLB 필드 오브 드림스 게임과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다양한 경기들을 중계하게 된다.
넷플릭스는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5000만 달러(약 735억원)의 중계권료를 지불하게 된다.
ESPN은 5억5000만 달러(약 8083억원), NBC는 2억 달러(약 2940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MLB는 연 평균 악 8억 달러(약 1조1757억원)에 달하는 중계권료를 확보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ESPN, NBC에 이어 넷플릭스와 미디어 판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마케팅까지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51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지난 월드시리즈의 성공에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점점 커지고 있는 MLB의 성장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콘텐츠 책임자 역시 "MLB 개막전부터 홈런 더비까지 거대한 문화 다양성을 직접 중계함으로써 넷플릭스를 이야기와 스포츠의 본거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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