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유병호 감사위원 탄핵해야…만악의 근원"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3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21037418_web.jpg?rnd=2025103015420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종합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유병호 감사위원을 헌법 제65조에 따라 탄핵하자고 했다. 헌법 65조는 감사위원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에는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 65조에 의거 유 감사위원을 탄핵하자고 여권 의원들과 민주당 지도부에 건의한다"며 "만악의 근원 유병호가 감사원에서 탄핵, 제거될 때 감사원이 바로 선다"고 적었다.
그는 "일찍이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감사원과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강조하셨다"며 "오늘의 타락한 감사원, 대통령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감사원을 만든 장본인은 유병호 전 사무총장, 현 감사위원"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3년간 윤석열을 등에 업고 만악의 근원이 된 감사원 파괴자"라며 "그가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서는 '세상은 요지경' 노래를 틀더니 신임 사무총장에게 '엿'을 보냈다는 보도다. 이 자의 행동은 일부 보도처럼 기행을 넘어 섰다"고 했다.
그는 "헌법기관 감사원의 존립과 본연의 기능을 감사위원이 부정하는 중대한 헌법 위반을 버젓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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