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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G20 남아공 도착…믹타 정상 회동도

등록 2025.11.22 04:30:09수정 2025.11.22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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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본사회 등 강조할 듯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1.22. photocdj@newsis.com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했다.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카이로를 떠나 이날 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22일부터 이틀 간 '연대와 평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첫 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경제 성장과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2세션에선 재난위험 경감과 기후 변화를, 3세션에선 핵심 광물과 양질 일자리, 인공지능 관련 토의를 이어간다.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터키·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프랑스, 독일 정상과 양자회담도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G20에서도 우리가 경주 APEC에서 합의를 이끌어낸 글로벌 AI 기본사회 성장 비전이 G20에서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 지 20년 되는 2028년 우리 정부는 한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임기 첫 해 안보리 의장국 수행, APEC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G20 의장국까지 수임해 달라진 우리 위상을 재확인하고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1.22. photocdj@newsis.com

[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11.2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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