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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특검 참고인 조사 마쳐…오해와 억측 풀리길 기대"

등록 2025.11.22 09:27:14수정 2025.11.22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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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결론 정하고 이뤄지는 것 아니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OR-UK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OR-UK 보수당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특검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에 참여한 국회의원으로서 의결 과정 전반에 대해 제가 기억하는 것을 말했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 진상을 규명하되, 특검의 수사가 이미 결론을 정하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길 바라며 국민의힘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풀리길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 특검은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당 소속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앞서 진행된 증인신문 기일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증인신문 대신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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