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공지능 기반 안전도시 구축 나선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로서 지역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행사다. 2025.11.12. jhc@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160_web.jpg?rnd=20251112162259)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로서 지역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행사다. 2025.11.12.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언식은 정부의 재난안전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울산의 재난 대응력과 산업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공동 협력 출범 행사로 마련됐다.
최근 복합재난의 대형화와 산업현장 사고 증가에 따라 기존의 인력 중심 대응에서 인공지능·사물 인터넷(AI·IoT) 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산업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선언을 통해 지역의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공식화한다.
선언식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기관, 지역 연구기관, 대학, 협회, 공장장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AI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방·대응에 뜻을 모은다.
선언문에는 ▲AI 기반 재난예방체계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기술 협력 ▲산업단지·생활안전 분야의 통합 관리체계 마련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활성화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상시 운영 기반 확립 ▲2028년 국제행사를 대비한 세계적 수준의 안전역량 확보 등 5대 실천과제가 담겼다.
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AI 안전데이터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 재난예측 실증사업, 산업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도시 안전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지역 기업들이 AI 안전센서, 예측 분석 시스템, 산업안전 온라인 플랫폼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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