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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훼손된 시신 발견"…경찰, '혐한' 허위주장 유튜버 조사

등록 2025.11.24 18:06:19수정 2025.11.24 1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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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20일 오전 서울경찰청 글자가 보이고 있다. 2025.11.20.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20일 오전 서울경찰청 글자가 보이고 있다. 2025.1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에 훼손된 시신이 많이 발견된다"고 허위 정보를 퍼뜨린 한국인 유튜버를 불러 조사했다.

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1일 96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대보짱'으로 알려진 30대 남성 조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건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0건' 등 허위 정보를 담은 영상을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배경과 해당 영상을 게재한 전후 경위 등을 조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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