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했다…호남권 최초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25/NISI20210825_0000815095_web.jpg?rnd=20210825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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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서비스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의 70% 이상을 획득한 도시에 인증이 부여된다.
도시 규모에 따라 인구 50만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 도시 부문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 여수시는 중소 도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인 '여수엔' ▲원거리 지역에서 실시간 수도 사용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스마트시티 기반 '폐쇄회로(CC)TV 통합 관제 센터' ▲스마트 알림이 전자게시판 ▲시민 체감형 '빅데이터 포털'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 관제 센터 등 도시 전반의 스마트 서비스 구축 성과도 인증에 포함됐다.
여수시는 국토부 장관 인증서와 인증 동판을 받을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호남권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은 여수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 행정과 디지털 기반 혁신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과 시민 생활편의 및 안전 수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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