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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 1주년 맞아 쿠바 청년 20명 방한…문화교류 행사

등록 2025.11.27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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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7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 미라마르(Miramar) 지역에서 열린 주쿠바 한국대사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열 주멕시코대사관 공사, 이주일 중남미국장,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 아리엘 로렌조 쿠바 외교부 아시아대양주국장. (사진= 외교부 제공) 2025.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7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 미라마르(Miramar) 지역에서 열린 주쿠바 한국대사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열 주멕시코대사관 공사, 이주일 중남미국장,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 아리엘 로렌조 쿠바 외교부 아시아대양주국장. (사진= 외교부 제공) 2025.0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한·쿠바 수교 1주년 계기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확대 일환으로 '2025 한-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 쿠바 청년 20명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방한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

쿠바 청년들은 방한 기간 동안 한·쿠바 친선음악회, 한·쿠바 청년 토크콘서트 등 양국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서울 소재 대학을 찾아 우리 청년들과의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경복궁, 한국민속촌,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 등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접하고,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과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아 한국의 첨단 산업 및 미래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 초청 행사를 통해 양국 미래 협력의 중요한 기둥이 될 쿠바 청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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