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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침수·김장까지…용인 대학봉사단, 현장 누빈 1년 돌아봤다

등록 2025.11.28 1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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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봉사단, 28일 성과보고회…내년 활동방향 모색

[용인=뉴시스]용인시 대학자원봉사단의 성과 공유회.(사진=용인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용인시 대학자원봉사단의 성과 공유회.(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8일 용인센트럴코업호텔에서 '2025년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 자원봉사 리더들이 지역 곳곳에서 실천해 온 다양한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대학 1~5기 봉사단은 지금까지 234명의 시민자원봉사 리더를 배출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올 한 해 봉사활동에 헌신한 임선호·조화영·이미숙 씨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내년부터 구별 특화 봉사활동을 이끌어갈 처인·기흥·수지구 리더 이혜란·신광자·신철옥 씨에게 각각 임용장을 전달했다.

올해 봉사단은 지역 수요에 맞춰 ▲5월 돌봄시설 벽화 그리기(30명) ▲6월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22명) ▲7월 침수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22명) ▲8월 폭염민감계층 쿨키트 제작·전달(10명) ▲9월 홀로어르신 보행보조기구 가정 방문 배부(40명) ▲11월 김장 버무리기 및 포장(39명) 등 총 6회에 걸쳐 용인시를 살기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모두 163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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