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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에게 "갈 때 가더라도 전직 대통령답게 당당히 가라"

등록 2025.11.29 14:20:08수정 2025.11.29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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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당시 대구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조수정 기자) 2023.11.0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당시 대구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조수정 기자) 2023.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갈 때 가더라도 한때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답게 당당히 가라"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게 마지막 가는 길에 꽃길이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역사는 패자(敗者)의 말을 변명으로 치부할 뿐 기록해 주지는 않는다"며 "나는 내가 당했던 불합리한 정치 현실을 알리고 떠나야 한다는 생각뿐이고 패배를 변명하거나 회피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윤통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답지 않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트루만 대통령의 'THE BUCK STOPS HERE'이라는 말을 집무실에 걸어 놓았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윤 전 대통령이 최근 법정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등과 진실 공방, 설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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