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라오스 창건 50주년 축전…"친선협조 발전"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0월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찾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했다고 8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8/NISI20251008_0021006532_web.jpg?rnd=20251008212654)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0월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찾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했다고 8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이자 전통적인 우호국인 라오스 창건 50주년을 맞아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에게 2일 축전을 보냈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면서 "동지가 건강할 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했다.
또 "(라오스) 창건 후 50년간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인민민주주의 제도를 강화하며 국가의 부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여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덧붙였다.
꽃바구니는 라오스 주재 북한대사가 11월28일 라오스 외무성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인 라오스와 1974년 6월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당과 국가 차원의 유대 관계를 이어왔다.
시술릿 주석은 지난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계기로 방북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통싸완 폼비한 라오스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북한을 찾아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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