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59개소 안전점검
12월 한 달간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상태 등 점검

삼척시는 21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 일원에서 26개 기관 단체 4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삼척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점검 대상은 보건복지부 소관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59개소로 ▲폭설·한파 대비 상황관리 체계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시 피난 계획 등을 중심으로 안전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시설별 위험요인을 보다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및 개보수를 요구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관리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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