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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4일 '2025 이화가족 성탄예배' 개최

등록 2025.12.03 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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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교내 대강당

성탄 축하하는 자리…1996년부터 매년 열려

예배 및 축하 공연 진행

[서울=뉴시스] 지난해 열린 '이화가족 성탄예배'의 모습.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열린 '이화가족 성탄예배'의 모습.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이화여대는 4일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5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개최한다.

이화가족 성탄예배는 학생, 교수, 직원, 은퇴 교직원, 동창 등 이화 구성원이 함께 모여 성탄을 기다리고 미리 축하하는 자리로, 1996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올해 예배는 이화여대 교목실과 총동창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이화학당 산하 교육기관인 이화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수매니지먼트의 사원과 보호자, 부모 등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예배는 ▲이화성탄기도 ▲성경 봉독(이명경 총동창회장) ▲'비움의 절기' 주제 성탄 메시지(안선희 교목실장) ▲성탄 인사(이향숙 총장) 순으로 진행된다. 인도는 안 실장이 맡는다.

이화여대 남성교수중창단의 찬송을 시작으로 음대 합창단과 음대목관·타악기앙상블의 '오 거룩한 밤' '어린 아기 예수' 등 성탄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예배에서는 특별 헌금 모금도 진행된다. 헌금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창 선교사들을 위한 헌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올해 예배에서는 총동창회 선교부의 '스크랜튼 선교사의 열매' 영상을 상영하며 기도를 통해 이들의 사역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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