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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폭설에 '교통비상' 발령…"총력 대응 중"

등록 2025.12.04 2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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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제주시 1100도로 초입부인 어승생 삼거리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2025.12.0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3일 오전 제주시 1100도로 초입부인 어승생 삼거리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2025.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4일 서울에 예상 밖 폭설이 내리면서 경찰이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려 위험한 도로를 우선적으로 통제하고 각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교통비상 발령 등 모든 기능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눈이 그친 후에도 오는 5일 출근길 결빙구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복 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설에 따른 교통 불편 신고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니 필요사항을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강설·결빙으로 인해 양화대교 노들길 진입램프, 강변북로 자양고가차도 등 16곳의 도로를 통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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