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감염병·농촌·폐기물 분야서 성과… 표창·수상 잇따라
시민 협력 기반 성과로 표창·수상 겹경사
![[공주=뉴시스] 감염병 대응 유공 우수기관 선정,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공주시 제공).2025.12.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0941_web.jpg?rnd=20251205101448)
[공주=뉴시스] 감염병 대응 유공 우수기관 선정,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공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감염병 대응, 농촌 활성화,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기관 표창과 수상을 이어갔다.
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가 주관한 '2025년 충청권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 표창을 받았다.
역학조사관 임명, 전 직원 감염병 교육 의무화, 법정 감염병 역학조사 완료율 100% 달성 등 체계적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친환경 방역 전환과 홍보 강화로 지역사회 감염병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남농촌대상'에서는 공주시 활력지원센터가 시군 중간지원조직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사곡면 대중리 농업·농촌 RE100 실증사업' 공모 과정에서 지역민 수요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소각시설 부문에서 평가등급 A를 받았으며, 소각폐열회수시설을 활용해 산업단지에 폐열을 판매하고 에너지 회수효율 76%를 달성하는 등 자원순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감염병 대응, 농촌 활성화,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시민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 지역 공동체 활성화,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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