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IA생명, '소비자보호'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등록 2025.12.05 10:48: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전개

[서울=뉴시스] AIA생명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도개선 제안 및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AIA생명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AIA생명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도개선 제안 및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AIA생명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AIA생명은 전날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도개선 제안 및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AIA생명은 고객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근간이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것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전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만드는 신뢰'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0월부터 추진해왔다.

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AIA생명은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도개선 제안 및 소비자보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51건의 제안 가운데 ▲소비자보호관점 ▲실효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7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에 채택된 제도개선 제안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제안에는 ▲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채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개선 ▲계약 관련 민원 예방 기능 강화 ▲내부 시스템 정비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 등이 포함됐다.

일부 제안은 업무 프로세스에 즉시 반영됐거나 향후 시스템 개선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에서는 고객의 시각과 경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아이디어가 많았다. 민원 발생 원인을 사전에 감지 및 예방하려는 선제적 소비자보호 관점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AIA생명은 해당 우수 제안들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실행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혜숙 AIA생명 소비자보호본부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가 제도와 업무 절차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