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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라벨프린터 서브 브랜드 '네이머' 공식 출시

등록 2025.12.08 0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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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엡손이 라벨프린터의 서브 브랜드 '네이머(namer)'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국엡손이 라벨프린터의 서브 브랜드 '네이머(namer)'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엡손이 라벨프린터의 서브 브랜드 '네이머(namer)'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머는 '나만의 이름으로 내 세상을 이룸'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단순한 라벨 출력도구에서 한 단계 확장된 개인의 취향·라이프스타일 표현 플랫폼을 지향하고자 기획됐다.

엡손은 기존 라벨프린터의 기능 중심 사용성을 넘어 라벨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라벨링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엡손은 사용자의 라벨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웹진 '네이머 매거진' 등 콘텐츠도 공개했다. 

여러 IP와 협업한 '네이머 이모티콘'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블루투스 네이머 전용 앱을 통해 특별한 이모티콘을 라벨에 출력해 감정이나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엡손은 가정 및 교육 환경에서 라벨 테이프가 널리 사용되는 만큼 안정성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엡손의 라벨 테이프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기준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 사용, 자체 내구성 테스트 등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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