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광주·대전·대구서 '연말 감성' 담은 이색 전시 개최
지역 작가도 참여하며 후원 의미도 더해
![[서울=뉴시스]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 전시.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3164_web.jpg?rnd=20251208171555)
[서울=뉴시스]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 전시.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주요 점포에서 예술과 감성을 담은 연말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테마로 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 주제는 고소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빵과 커피다. 카페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색적인 공간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도넛 카페인 노티드 도넛의 메인 캐릭터 슈가 베어를 디자인한 이슬로 작가, 키아프·프리즈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재용 작가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며 에스프레소를 재료로 한 작품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프로그램, 공기 조형물을 활용한 도넛 포토존, 지역 베이커리·카페 이용고객 대상 엽서 증정 이벤트 등이 있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홀리데이즈 투게더'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베이스먼트, 권하나, 윤형택, 그림비 등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가족과 식탁에 둘러앉은 저녁, 연인과 함께하는 하루의 마무리, 친구와의 여행의 의미 등을 되새긴다.
대구신세계갤러리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하이엔드 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의 예술성과 소장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리미티드 판화부터 원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기간 내 작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최대 2%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0%를 VIP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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