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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성장기반 마련"…'글로벌 K-스타트업 데이' 개막

등록 2025.12.09 0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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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K-스타트업센터 등 지원 사업 소개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 글로벌 K-스타트업 데이(K-Startup Day)'를 열고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5'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국가별 진출 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자 추진됐다.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협력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K-스타트업센터(KSC) 프로그램 안내 ▲해외 VC 초청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KSC 우수 성과 공유 ▲현지 전문가 일대일 상담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미국·싱가포르·베트남·일본·프랑스 등 5개국 6개소에서 근무 중인 KSC 현지 직원들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심층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딥테크 등 혁신 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내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통합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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