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첫 음원 떴다…나의 하늘을 담아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 보컬 참여
![[수원=뉴시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사진=경기도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02014409_web.jpg?rnd=20251210085150)
[수원=뉴시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사진=경기도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가 10일 첫 음원 '나의 하늘을 담아'를 발매한다. 신곡에는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보컬로 참여했다.
'나의 하늘을 담아'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그려낸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예린과의 협연은 리베라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감성·서정·따뜻함'이라는 음악적 세계를 보다 대중적인 감성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창단 1주년을 맞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발매된 유다빈밴드의 정규2집 앨범 '코다(CODA)' 수록곡 '커튼콜'의 실연자로 참여하는 등 인디, 대중가수와의 협연 작업을 계기로 활동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년의 활동 기간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실력있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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