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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생산량 확대" 등

등록 2025.12.10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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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생산 현장 견학. (사진=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 생산 현장 견학. (사진=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용 친환경미생물 생산량을 연 15t에서 160t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미생물은 화학비료를 대체해 토양 개량, 작물 생육 촉진, 유해 병원균 증식 억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장(텃밭)이 광주시에 있는 농업인은 유용미생물 사용 방법 교육 이수 후 등록 절차를 거쳐 친환경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 등록자는 추가 절차 없이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광합성균·고초균·클로렐라·효모균·유산균·GH1-13 등 미생물 6종을 신청자 대상 연중 무상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126t이 공급된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여행 라운드테이블
[광주=뉴시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여행 라운드테이블'과 '기후여행자 살롱'. (사진=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여행 라운드테이블'과 '기후여행자 살롱'. (사진=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13일 한걸음가게에서 '기후여행 라운드테이블'과 '기후여행자 살롱'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연결의 도시, 공존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모세환 정원아카데미 대표, 오진희 협의회 팀장이 발제를 맡아 기후위기 시대 도시와 마을,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여행 실험과 방향을 제시한다.

'기후여행자 살롱'은 시민 참여행사로 뮤지션 솔가의 오프닝 공연과 광주극장·회화나무 등 광주의 이야기가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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