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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원주 보훈가족에 8년째 겨울 온정 전달

등록 2025.12.11 1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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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이불 후원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

[원주=뉴시스] 8년째 겨울 온정 이어가 윤종진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직원 및 원주 보훈단체 관계자들 단체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2025.12.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8년째 겨울 온정 이어가 윤종진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직원 및 원주 보훈단체 관계자들 단체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원주시 보훈회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원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추천한 원주 보훈가족 90가구를 대상으로 총 6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원주 보훈가족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겨울맞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나눔의 손길을 통해 전달되는 모든 물품은 지역 소상공인업체를 통해 마련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다.

윤종진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보훈공단이 전달한 정성과 마음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지역 보훈가족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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