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추가 설치
총 136곳 운영
![[원주=뉴시스]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6/22/NISI20210622_0000772057_web.jpg?rnd=20210622155411)
[원주=뉴시스]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단구동과 문막읍 등 지역 14곳에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단투기 단속용 CCTV는 읍면동별 수요 조사와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무단투기 빈발 지역 파악과 설치 대상지 확인·선정을 거쳐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현재 총 136곳에서 CCTV가 운영되고 있다.
확대된 CCTV 단속망을 활용해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이 정해진 장소에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주시는 올해 무단투기 726건, 음식물 혼합 배출 258건, 불법소각 7건을 단속했다.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도 안내하는 등 무단투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촘촘한 CCTV 단속망을 구축해 무단투기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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