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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대체로 흐리며 비 또는 눈

등록 2025.12.14 05:00:00수정 2025.12.14 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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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대체로 흐리며 비 또는 눈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14일 대전·세종·충남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지역에 따라 적설 혹은 강수의 차이가 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의 예상 적설량은 1~5cm,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이 가운데 충남 내륙권을 중심으로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눈으로 바뀌며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빙판길로 인한 차량사고, 보행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0도, 낮 최고기온은 4~7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5도, 천안·공주·논산·청양 영하 4도, 세종 영하 3도, 대전·아산·금산·부여·예산·홍성 영하 2도, 서산·당진·서천 영하 1도, 보령·태안 0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 4도, 공주·청양·세종·아산·금산·예산·서산·당진·태안 5도, 논산·대전·부여·홍성·서천 6도, 보령 7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전·세종·충남의 미세먼지 수치를 모두 '보통'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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