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이탈' 화이트, 부진·부상 겹친 엄상백…초반부터 꼬인 한화 마운드
외인 화이트,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이탈
사이드암 엄상백마저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웬 화이트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921_web.jpg?rnd=2026040115551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웬 화이트가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 구단은 지난 1일 화이트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는 윌켈 에르난데스와 함께 한화의 새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았다. 시범경기에서는 3차례 등판해 14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14로 활약했다.
그러나 화이트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 악재를 맞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화이트는 재활에만 6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5월 중순 이후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엄상백이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100041_web.jpg?rnd=2026040117021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엄상백이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엄상백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31일 KT전 5회초 구원 등판해 장성우, 김상수에게 연거푸 2루타를 얻어맞고 실점한 뒤 후속 타자 허경민에게 던진 시속 146㎞ 직구가 그의 얼굴로 향하며 그대로 퇴장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엄상백은 부상까지 입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엄상백은 1일 훈련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24년 11월 엄상백은 4년,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연봉 총액 32억5000만원·옵션 11억5000만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한화로 이적했으나 첫해 성적은 처참했다.
엄상백은 지난해 28경기에 등판해 80⅔이닝을 던지며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 팀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올해 명예 회복을 노리는 엄상백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다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화는 우선 선발진의 한 자리를 맡아줄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전까지 1선발 에르난데스를 필두로 토종 에이스 류현진,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 복귀를 앞둔 문동주 등이 꾸준히 제 몫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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