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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경기북부 6개 시·군 자동차정비공장 특별점검

등록 2025.12.15 1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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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한강유역환경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내년 2월까지 경기 파주시와 포천시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의 자동차 정비공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 정비공장은 도장과정에서 미세먼지 발생에 관여하거나 악취물질이 포함된 시너와 페인트 등을 다량 사용하는 곳이다.

점검대상 정비공장은 총 235곳으로, 자동차 도장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제거하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와 지정폐기물인 폐오일의 난방용 불법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가 진행된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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