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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전방카메라 안전성 높여

등록 2025.12.16 09:11:55수정 2025.12.16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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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전방 카메라, 편의 사양 강화가 특징

EV 모델,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중후반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모델은 LPG와 일렉트릭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선보인다.

신형 모델은 장애물 인식 기능과 차선·차량을 인식하는 기능이 향상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했다.

현대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되던 USB 충전기와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했다.

또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었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등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했다.

2026 포터 II의 판매 가격은 LPG 모델 기준 ▲스마트 2152만 원 ▲모던 2257만 원 ▲프리미엄 2380만 원이다.

일렉트릭 모델은 ▲스타일 스페셜 4350만 원 ▲스마트 스페셜 448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645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기본 트림은 2000만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 포터 II는 승용차 수준의 높은 성능을 갖춘 전방 카메라를 적용해 주행 안전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 탑재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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