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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행농위, 자정 넘기며 내년 본예산 심사

등록 2025.12.16 1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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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던 지난 15일 자정을 넘겨 다음 날 새벽 1시40분께까지 장시간 회의를 진행해 심의를 마무리했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이기애, 박효진, 김미영, 김희영 의원 등은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재정 건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 가운데서 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하고자 하는 집행부와 의원들 사이의 의견 차이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회의가 길어지게 됐다고 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예산인 만큼 늦은 시간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며 "내년도 본예산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시간 심사를 거친 덕분에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아산시의회 역사상 가장 빠르게 진행됐다고 예결위 소속 일부 의원들은 전했다.

이번 예산안은 17일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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