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압박' 권성동·권영세 불송치
강요미수·업무방해 고발…"혐의없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뒤로 권성동 의원이 말리고 있다. 2025.05.09.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20802770_web.jpg?rnd=2025050912320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뒤로 권성동 의원이 말리고 있다. 2025.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경찰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은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게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해 지난달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21대 대선을 앞둔 지난 5월 김 후보의 대선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 전 총리를 입당시켜 당의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두 사람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에게 한 전 총리와의 후보 단일화를 종용했고, 당의 대선 후보자 경선 업무를 방해했다는 등 취지로 고발장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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