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이상민, 보석 청구…19일 심문

등록 2025.12.17 08:16:54수정 2025.12.17 08:2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석 심문 기일 19일 오전 10시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보석 청구에 따른 심문 기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이 전 장관 재판에서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8월 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 전 장관에 이어 국무위원 중 두 번째로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 부처 장관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전기나 물을 끊으려 한 적 없고,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런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위증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