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기업 기술 보호 지원…"19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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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기업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보호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시 특화형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용인시산업진흥원·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력, 내년 12월까지 모두 16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보안컨설팅 ▲기술 유출 방지 서비스 ▲보안장비(방화벽) 임대 등으로 보안컨설팅은 기초와 심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 컨설팅에서는 보안환경 점검과 취약점 진단을 통해 기업이 자체 보호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는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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