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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성과 '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5.12.18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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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만 취약지 유공자 장관 표창도 함께 받아

[홍성=뉴시스] 충남도 홍성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 홍성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 홍성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1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홍성의료원이 지역 필수의료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며 지역 주민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홍성의료원은 응급·필수의료 제공, 의료취약지 지원, 지역사회 연계 공공보건사업 등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 및 분만취약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홍성의료원 송원묵 총무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 송 팀장은 의료·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공공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건식 원장은 "이번 장관상과 표창은 홍성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보건의료의 중심 기관으로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해소와 필수의료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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