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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군민 건강·영양 관리 성과 연이어 기관표창

등록 2025.12.18 1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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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보건소.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양사업(총괄)', '영양플러스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연이은 기관표창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1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전북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영양관리사업 유공으로 기관표창 2개를 수상했고 이어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영양플러스' 사업에서도 전국 우수기관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건강증진 정책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앞서 보건소는 신체활동증진, 만성질환예방, 비만관리, 취약계층 영양지원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역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 등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으로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 맞춤형 건강증지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영양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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