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TS-NIA, 비수도권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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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합성데이터는 실제 교통카드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적으로 유사하게 재현한 데이터이다. 원본 데이터 형태를 유지하는 대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합성된 형태로 제공된다. 이렇게 제공된 데이터는 교통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지역별 교통 상황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데이터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의 하차 결측치(대중교통 승객 하차 시 해당 노선의 이동경로 데이터에 하차 지점 정보가 누락된 상태)를 보완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비수도권에 대한 교통이용 경로 및 환승 정류장에 대한 통계도 추가로 개방한다.
국토부와 TS는 개방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추가 데이터 항목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개방은 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통정책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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