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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러시아 냉동운반선 화재, 70대 중태…1명은 대피

등록 2025.12.23 18:17:03수정 2025.12.23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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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3일 오전 9시1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 계류 중이던 러시아 선적 냉동운반선(5800t)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9시1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 계류 중이던 러시아 선적 냉동운반선(5800t)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오전 9시13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조선소에 계류 중이던 러시아 선적 냉동운반선(5800t)의 항해사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선박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경비원 A(70대)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맥박은 회복됐지만 의식이 없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당직 근무 중이던 다른 경비원 1명은 불이 나자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선박 내부 등을 태우고 약 3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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