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카페서 소화기 뿌린 20대 여성 검거…손님 등 70여명 대피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 강남경찰서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25.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4037_web.jpg?rnd=20250925185242)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 강남경찰서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소화기를 난사하며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강남구 역삼동 한 스타벅스 카페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했다.
당시 카페에 있던 손님 등 70여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의 음주 및 마약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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