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범기 전주시장 "올해도 도전·혁신, 대변혁 계속된다"[신년사]

등록 2026.01.01 05:0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올해도 전주 대변혁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은 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꿈이 샘솟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어느 해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치열하게 애쓰고 도전하며 전북의 중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왔다"며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전주 대변혁의 비전과 계획을 마련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전주 대변혁의 출발점이 될 MICE 복합단지가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정치권의 도움으로 어렵게 통과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대광법)을 토대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때로는 치열한 토론과 설득을 통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쿠뮤와 대한민국 1호 액셀러레이터 기업 ㈜크립톤의 투자 약속에 응답해야 하며, 수많의 사람의 응원과 도움을 통해 성취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에 이은 최종 유치 역시 망설이거나 주저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덧붙였다.

우 시장은 "당장은 피부로 와닿지 않겠지만, 우리의 일상이 서서히 변화는 과정으로 보여드리겠다"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