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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과기부 '대학ICT연구센터 2단계 사업' 선정

등록 2025.12.30 1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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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6년간 국비 30억 확보

ICT 유망 기술 분야 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 추진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대학ICT연구센터의 ICT 유망 기술 분야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2단계 사업 6개 세부 과제. (자료=국립창원대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대학ICT연구센터의 ICT 유망 기술 분야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2단계 사업 6개 세부 과제. (자료=국립창원대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 정보통신방송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은 ICT 유망 기술 분야 첨단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2024년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SA.ICT+)'로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했으며,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으로 향후 6년간 30억원을 지원 받는다.

국립창원대 대학ICT연구센터는 인공지능융합공학과, 지능로봇융합공학과, 환경에너지공학과, 전자공학과 4개 학과가 참여해 위성 데이터 고도화 및 분석 자동화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지난 2년 간 국제우수논문, 글로벌 지식네트워크 구축, 기술 이전, 특허, 사업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오설 센터장은 "위성영상 분야의 SA.ICT+융합센터를 중심으로 ICT융합 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지역의 고급 인재 육성 및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뉴 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한 우주항공분야 ICT 첨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국립창원대는 대학ICT연구센터를 통해 우주항공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천우주항공캠퍼스와 연계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CT융합 플랫폼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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