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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창의적이며 따뜻한 관광 경험…‘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개막

등록 2026.01.05 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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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말레이시아 전역서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개최

말 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난해 12월31일 인천공항서 환송 행사도

환영 행사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YB 다토 스리 티옹 킹 싱 관광예술문화부장관.(사진=말레이시아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환영 행사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YB 다토 스리 티옹 킹 싱 관광예술문화부장관.(사진=말레이시아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자국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대규모 행사를 열고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2026, VM2026)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포진한 55개 주요 출입국 관문과 전략적 교통 거점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국가 관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YB 다토 스리 티옹 킹 싱 관광예술문화부 장관이 직접 관광객을 맞이했다.

티옹 장관은 “‘VM2026’은 단순한 관광 캠페인이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연대·환대·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국가적 움직임”이라며 “새해 첫날 관광객을 맞이함으로써, 말레이시아가 한 해 동안 포용적이고 창의적이며 따뜻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주 정부, 항공사, 공항 운영 기관, 관광 업계 관계자, 많은 전략적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진행했다.

다수의 기업 파트너가 바우처, 식음료 제품, 기념품,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관광객의 도착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현장에서는 말레이시아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문화 공연, 스트리트 버스킹, 문화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공식 마스코트인 ‘위라’(Wira)와 ‘만자’(Manja)도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입국 관광객에게는 마스코트 키링을 포함한 ‘VM2026’ 테마 기념품을 증정해 말레이시아 특유의 따뜻함과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열린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환영 행사. (사진=말레이시아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열린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환영 행사. (사진=말레이시아 관광청) *재판매 및 DB 금지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VM2026’ 개막을 기념해 지난해 12월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쿠알라 룸푸르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D7507편 탑승객 대상 ‘출국 환송’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새해 첫날 말레이시아 도착 후 진행된 현지 환영 행사와 맞물려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이어지는 환대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 3830만 명을 기록해 관광 산업의 견조한 회복세를 보여줬다.

올해는 ‘VM2026’을 통해 국제 관광객 4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VM2026’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하리 라야 아이딜피트리’(Hari Raya Aidilfitri), 설날, ‘디파발리’(Deepavali). 크리스마스, ‘타다우 카아마탄’(Tadau Ka’amatan) ‘가와이 다약’(Gawai Dayak) 등 300개 넘는 이벤트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식 슬로건 ‘현실을 넘어선 경험’(Surreal Experiences)을 바탕으로 축제, 문화 행사, 전시, 로컬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 관광객에게 말레이시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VM2026’이 말레이시아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사회와 관광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국가 차원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면서 “관광 산업을 넘어 숙박, 교통, 유통, 미식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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