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한동훈 통합론 일축 "돼지국밥에 케첩 뿌리라는 것"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수영구 예비후보가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4.02.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29/NISI20240229_0001491566_web.jpg?rnd=20240229174359)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수영구 예비후보가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4.0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 포섭을 위해 한동훈 전 대표와 통합해야 하지 않냐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돼지국밥에 케첩 뿌리라는 것"이라며 일축했다.
장 부원장은 5일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부원장은 "일정 부분 팬덤이 있다고 범죄에 준하는 잘못을 저질렀는데 덮어준다면 그건 정의로운 일도 공정한 일도 아니다"라며 "저 역시 과감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합이라는 것은 비빔밥이 돼야 한다. 당근도 있고, 고기도 있고, 나물도 있고, 밥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부산 사람이라 돼지국밥 참 좋아하는데 돼지국밥에 케첩 뿌리는 게 통합은 아니다"라며 "그 누구와도 우리가 손을 내밀고 통합하고 연대할 수 있는데 아직도 사과와 반성을 안 하는 한 전 대표와 통합하라는 건 '돼지국밥에 케첩 뿌리라는 주문'으로밖에 안 들린다"고 설명했다.
장 부원장은 "중도층을 위해서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이 한동훈씨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장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이나 여러 언론과의 접촉을 통해 과거와 절연하고 미래로 나아가고 중도에 소구력 있는 분들도 많이 영입하고 만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 부원장은 한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이 제기된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해서도 윤리위원회가 중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나섰다.
그는 "여론 조작과 증거 인멸은 국민의힘에서든 민주당에서든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이에 대해 윤리위원회에서) 중징계가 나오지 않는다면 100만 당원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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