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역내 인플레 둔화에 상승 마감…런던 1.1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 역내 주요국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한 게 호재로 작용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1.06 포인트, 1.11% 올라간 1만115.63으로 폐장했다.
새해 들어 증시가 세계적으로 상승세에 있는 흐름을 타면서 3거래일째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 상승 출발에 힘입어 매수세가 이어졌고 장 막판에 오름폭을 확대했다.
아스트라 제네카와 GSK 등 제약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금과 백금 등 귀금속과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자원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수익전망을 상향한 의료유통주 넥스트 역시 상승했다.
반면 스포츠 관련 유통주 JD 스포츠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석유 메이저주 BP, 은행을 비롯한 금융 관련주도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86.29 포인트, 0.35% 상승한 2만4954.98로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시아와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유지되면서 매수가 선행했다.
반도체주 인피니온이 오르고 약품주 메르크를 비롯한 헬스케어 관련주 역시 상승했다.
하지만 투자판단을 하향한 스포츠 용품주 아디다스, 패션 유통주 찰란도, 도이체방크는 떨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4.82 포인트, 0.06% 오른 8216.32로 거래를 끝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174.74 포인트, 0.38% 상승한 4만6022.06으로 종료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전일보다 106.10 포인트, 0.60% 뛰어오른 1만7720.50으로 마무리했다.
유럽 주요기업 600개사로 이뤄진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604.75로 2.99 포인트, 0.50%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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