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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공천헌금 의혹에 '전수조사' 주장…"엄단 의지 보여야"

등록 2026.01.08 09:26:03수정 2026.01.08 09: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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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강하게 엄단"

국힘 특검 요구에 "경찰 수사 결과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는 8일 당내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진 것을 두고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2004년부터 정치를 했는데 시의원이 돈을 주고 공천을 받는 것은 민주당 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낯선 일"이라며 "당에서는 감찰단을 만들든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후보자들에게 전체 교육을 하든 어떤 노력들을 즉각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조사 얘기도 나온다'는 물음에 "해야 된다"고 했다. 또 "(전수조사가) 실효성이 있sm냐는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며 "(수사기관이 아니라)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이런 것들을 아주 강하게 해서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양한 형태로 꼭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번 공천헌금 수수 의혹 사태를 '개인 일탈'로 규정한 데 대해선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 후보는 '강서구에서 일어난 (공천헌금 관련) 일이 휴먼 에러가 아니라 시스템 에러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아니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민주당에서 시스템 자체가 그런 (공천헌금과 같은 것이) 용인이 안 됐는데 그분의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을 한다"고 했다.

야당이 '민주당 공천 헌금 특검'을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지금 경찰이 전방위로 수사를 하고 속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수사 결과를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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