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봇 AI 칩 개발 완료…피지컬 AI 전환 속도[CES 2026]
딥엑스와 온-디바이스 AI 칩 개발
5와트 전력으로 실시간 인지·판단
지하주차장에서도 정상 작동 가능
AI 칩 개발로 피지컬 AI 전환 속도
![[라스베이거스=뉴시스] 현대차, 로봇 AI 칩 개발 완료. (사진=현대차그룹)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9/NISI20260109_0002036798_web.jpg?rnd=20260109022548)
[라스베이거스=뉴시스] 현대차, 로봇 AI 칩 개발 완료. (사진=현대차그룹) 2026.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기아가 로봇 인공지능(AI) 칩 개발을 완료하고 피지컬 AI 대전환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 2026에서 한국 AI 반도체 전문 기업 딥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칩을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CES 파운드리는 CES가 올해 처음 선보인 전시 및 발표 프로그램이다. AI와 블록체인, 양자 기술 등 3대 혁신 기술의 통합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이날 공동 연사로 나선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피지컬 AI를 실현하기 위해 로보틱스랩은 '공간의 로봇화'라는 비전으로 로봇의 AI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AI 제어기를 2024년 6월부터 팩토리얼 성수의 안면 인식 및 배달 로봇에 적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와 딥엑스가 공동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칩은 5와트(W) 이하 초저전력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검출해 인지와 판단을 수행한다. 지하 주차장이나 물류센터 등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정상 작동해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AI,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딥엑스의 반도체 기술을 결합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과 성능,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최적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협력으로 향후 양산 로봇에 탑재할 최적화 설루션을 조기에 확보하게 됐다. 동시에 공급망 측면에서도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온 디바이스 AI 칩을 통해 안정적인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란 기대다.
현동진 상무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단순 로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낮은 전력으로 움직이면서도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로봇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