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할인·금리 혜택 강화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올해 1월부터 군 장병 전용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사업자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12일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군 마트(PX)와 온라인 쇼핑, 편의점(CU) 할인 등의 주요 혜택에 대해 실적 조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대중교통, 패스트푸드 할인 등의 주요 혜택에 대해 낮은 기준의 전월 실적을 적용해 사용자의 부담을 줄인 구조를 적용했다. 나라사랑카드의 주요 혜택들을 실적 조건을 충족한 특정 이용자가 아닌 모든 장병이 누릴 수 있는 보편적 혜택으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사업자별 중복되는 서비스에 대해 보다 크고 많은 할인을 적용해 혜택의 차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배달앱, 택시, 온라인 쇼핑, 커피 등의 할인 혜택은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최대 2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경우 매달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군 전역 후 사회생활에서도 대중교통, 레스토랑, 인터넷 쇼핑, 편의점 등의 주요 결제 할인 혜택들을 군 복무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군 복무 중 받는 급여를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수령 시 연 2.0% 금리를 금액 한도 없이 제공한다.
국군장병 전용 적립식 상품인 '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는 최대 연 10.2%까지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장병들의 미래를 위한 금융자산 형성을 돕는다. 군 복무 중 사고에 대비해 현역병을 대상으로 상해사망, 후유장애 등 발생 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8억6000만원 이내의 상해 보장보험과 휴대폰 파손 보험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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