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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페루 국회의원단에 '전차·장갑차 수출' 이행계약 체결 당부

등록 2026.01.16 0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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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과천 청사서 페루 국회의원단 면담

상생의 K-방산 파트너십 강화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월 15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월 15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1.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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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이용철 청장이 15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한-페루 국회 친선교류회 회장인 빅토르 플로레스 의원과 페루 국회 예산위원회 및 국방위원회 소속인 실비아 몬테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양국 간 60년 교류 역사에서 방산협력이 가장 상징적인 협력임에 공감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페루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의 방산수출 협력국이다. 지난 204년에는 육군·해군과 국내 기업들 간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로 우리 기업들이 최대 15년간 우선협상대상 지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차·장갑차 및 잠수함 공동 개발 등 그 협력 범위를 확대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페루를 방문해 중남미지역 방산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전차·장갑차 총괄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페루 육군이 우리 방산업체, 그리고 페루의 국영방산기업과 협업해 K2 전차 54대와 차륜형 장갑차 141대 등 총 195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국은 올해 중 이행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청장은 페루 지상 방산역량 강화를 돕겠다며 올해 이행계약 체결을 위한 페루 의회 차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페루 측도 양국 협력을 위한 중요사업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용철 청장은 "페루 현지 산업화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 이행계약 체결이 중요하다"며 "조만간 페루에서 전차·장갑차 이행계약 체결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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