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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 쇼핑몰 화재 사망자, 최소 11명…약 60명 실종

등록 2026.01.19 17:06:07수정 2026.01.19 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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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파키스탄)=AP/뉴시스]18일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한 다층 쇼핑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들이 모여 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1명으로 증가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19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실종 신고된 약 60명을 밤새 수색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손상된 건물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2026.01.19.

[카라치(파키스탄)=AP/뉴시스]18일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한 다층 쇼핑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들이 모여 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1명으로 증가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19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실종 신고된 약 60명을 밤새 수색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손상된 건물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2026.01.19.

[카라치(파키스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쇼핑 플라자에서 17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1명으로 증가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19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실종 신고된 약 60명을 밤새 수색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손상된 건물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소방관들은 18일 밤 늦게 다층 건물 굴 플라자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의 24시간 만에 진압한 후 구조대가 건물 안으로 진입, 갇힌 사람들에 대한 구조 및 수색을 시작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최소 14명이 화재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7일 밤 발생한 화재는 화장품, 의류 및 플라스틱 제품을 보관하는 상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고 시의 최고 구조 책임자 아비드 잘랄 셰이크 박사는 말했다.

18일 밤 신드 주총리 무라드 알리 샤는 가족들이 약 60명이 실종되었다고 보고했으며, 당국은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카라치 소방서장 후마윤 아흐메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형 화재로 인해 구조물이 심하게 손상됐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실종자의 친척 중 일부가 19일 광장 밖에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여성은 17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쇼핑 광장에 있었고 그 이후 연락이 끊긴 아들을 찾아달라고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화재 원인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드주 주도 카라치는 종종 열악한 안전 기준과 불법 건축물로 비난받는 치명적 화재를 여러 차례 겪었다. 2023년 11월에는 도시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화재로 10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했다. 또 2012년 카라치의 의류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0명이 사망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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