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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이혜훈 청문회 막무가내 거부…명백한 직무유기"

등록 2026.01.20 09:50:56수정 2026.01.20 1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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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필버로 민생법안 발목 잡더니 공직후보자 검증도 내팽개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청문회 무산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료가 미비하고 각종 의혹이 있다면 청문회에서 후보자를 불러 따지고 물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막무가내로 청문회를 거부했다"며 "국민 선택권 침해"라고 했다. 또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민생 법안 처리를 발목 잡더니 인사청문회는 거부하며 공직 후보자 검증을 내팽개쳤다"고 주장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을 대신할 헌법적 법률적 의무인 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고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오늘이라도 인사청문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여야는 당초 전날 오전 10시 이 후보자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 미비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 소관 상임위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는 이 후보자 출석 없이 여야 설전으로만 끝났다.

여야 재경위 간사는 이날 오전에도 통화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일단 이날 중 국민의힘과 계속 협의하며 청문회 개최를 설득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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