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29대 한국노총 위원장 당선…최초 3선 연임
29대 위원장·사무총장 선거 결과 발표
총 3760명 투표…득표율 93.78% 기록
"이재명 정부와 정책협약 반드시 관철"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표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08.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21089136_web.jpg?rnd=20251208125639)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8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표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제29대 위원장으로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노총은 20일 오후 노총 사옥에서 29대 위원장 및 사무총장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동명 현 위원장과 류기섭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전날(19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4332명의 선거인단 중 3760명(86.8%)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 결과 김동명·류기섭 후보조는 득표율 93.78%(3526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김동명 위원장은 27대, 28대에 이어 29대 위원장으로 뽑히며 2005년 한국노총 선거인단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3선 연임 위원장이 됐다.
이날 결과 발표 이후 김동명 위원장은 "3선 위원장이라고 해서 관성에 기대거나 하던 대로 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강력한 조직쇄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체결한 정책협약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정년연장을 비롯한 핵심 과제에 대해 정부가 책임 있는 모습을 조속히 보여줄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강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주4.5일제 도입 및 장시간 노동 근절 ▲정년 65세 법제화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확보 ▲노정교섭(노동계-정부) 초석 마련 ▲택배산업 과로사 근절대책 마련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김동명 당선인은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3선) 출신, 류기섭 당선인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출신이다.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