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생중계에 실시간 자막 첫 도입…靑 "국민 알 권리 확대 기대"
"이 대통령 직접 지시…국정운영 정확히 전달하려는 국정 철학 반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책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2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21132921_web.jpg?rnd=2026012013321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책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올해 두 번째 국무회의 생중계부터 실시간 자막방송이 처음으로 시행됐다.
강유정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KTV에서 방송된 국무회의 생중계에 실시간 자막방송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종료 직후 생중계 시 자막이 제공되도록 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 자막방송 시행은 국정운영에 대한 사항을 국민께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제 국무회의 시청자들은 소리를 켜지 않아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국무회의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막방송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폭넓게 국무회의를 접하고 국민의 알 권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행된 실시간 자막 방송은 속기사들이 직접 작성해 송출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청각장애인용 음성 또는 오디오를 TV화면에 자막으로 표시하던 폐쇄자막 시스템을 생중계에 접목한 것이다.
청와대는 향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을 발굴해 인공지능(AI) 자동 자막 서비스 도입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